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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민성 기자 = A씨는 현직 경찰이다. 그는 지난 9일 새벽 0시4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20대 여성 B씨로부터 지하철 몰카범으로 몰렸다.B씨는 맞은편에 앉아 있던 A씨가 스마트폰으로 자기 다리를 몰래 찍었다며 항의했다. 주변에 있던 승객들까지 가세해 A씨를 추궁했다.A씨는 억울했다. 술과 담배를 일체 하지 않을 정도로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