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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전문점·뷔페·대형마트, 원산지 표시 의무 없어…법의 사각지대 직장인 강모씨(36)는 자녀와 함께 집 주변 프랜차이즈 초밥집에서 밥을 먹다 궁금증이 생겼다. 넙치나 문어, 새우 등 누구나 알 만한 초밥 재료야 구분할 수 있었지만,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기타 생선초밥의 재료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차림표에는 제철 생선을 초밥 재료로 쓴다는 말과 ‘모둠 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