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불법체류자의 자녀로 태어나 국적을 갖지 못한 아이들. 그들은 스스로를 한국인이라고 생각한다.  올 1월 아시안컵 대회 8강전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8강전에서 맞붙었을 때다. 0-0이 이어지다 연장 전반 손흥민 선수가 첫 골을 터뜨렸을 때 TV를 보던 자혼기르(6)는 환호성을 내질렀다. 함께 TV를 보던 우즈베키스탄 출신 불법체류자인 아빠(35)는 그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