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1. 경찰관 A씨는 10대 여성을 성추행했지만 해임되지 않고 살아남았다. A씨는 지난해 10월경 만취상태에서 버스 앞좌석에 타고 있던 여성 B씨(19세)의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가슴을 3회 주무른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해임’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A씨는 소청심사위원회 심사 끝에 '정직3개월'로 감경받았다. 소청위는 "징계·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