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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 한국경제가 일본식 장기불황의 터널로 예상보다 빨리 진입할 가능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의 저출산ㆍ고령화 현상과 중국의 추격이 20년 전 불황기에 본격 진입하던 일본과 유사하다는 점에서 일본식 장기불황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최근 예상보다 심각한 한국의 수출부진과 가계 소득감소로 그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