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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천주교 신자들이 불교 사찰로 피정을 다녀왔습니다. 피정이란 천주교 신자들이 수도원 같은 조용한 곳에 가서 묵상과 기도를 하며 자신을 돌아보는 걸 말하는데, 고즈넉한 사찰에서 진행된 피정을 김아영 기자가 함께했습니다. <기자> 경북 영천,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1200년 역사의 고찰 은해사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 왔습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신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