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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관광과 성매매를 결합한 이른바 '황제관광'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필리핀 황제관광을 알선한 업자가 붙잡혔는데 고객들을 보니 의사와 공무원 등 20-30대 전문직 남성이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구석찬 기자입니다. [기자] 필리핀 세부의 한 유흥업소. 붉은 조명 아래 야한 옷차림의 현지여성이 줄지어 앉아 있습니다. 짝이 된 여성과 술을 마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