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헤럴드 경제=서지혜 기자] ‘여혐(여성혐오의 줄임말)’ 용어가 일상화되고 있다. 된장녀, 김치녀 등 일부 특정한 성향의 여성을 비하하는 데서 나아가 이제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을 ‘맘충(mom+벌레)’이라며 비하하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다. 특히 최근에는 여성들이 중심이 된 온라인커뮤니티에서도 이 단어가 공공연하게 사용되면서 여성비하 용어가 일상화되고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