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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연합뉴스) 김문성 특파원 = 베트남에서 홍등가를 설치해 성매매를 허용할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현지 일간 탕니엔에 따르면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가 최근 개최한 성매매 문제 관련 회의에서 매춘 양성화 방안을 둘러싸고 논쟁이 벌어졌다. 현재 베트남에서 성매매 종사자는 1만1천여 명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적발 때 벌금을 물게 되지만 성매매 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