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박성제 특파원 = 4년 전 한국에 정착한 탈북 여성이 북한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만, 길을 찾지 못하는 사연을 뉴욕타임스(NYT)가 16일(현지시간) 소개했다. NYT는 서울발 기사에서 김 모(45) 여성이 1990년대 이후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 2만8천 명 중 유일하게 북한 송환을 요구하고 있지만, 한국 정부가 실정법을 위반하지 않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