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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고인의 불우한 가족사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살아생전 고인이 '비운의 황태자'로 불린 것처럼 자녀들 또한 갖가지 불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박희천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난 고 이맹희 명예회장.아버지 대신 잠시 총수 역할도 했지만 동생 이건희 회장에게 후계자 자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