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시스】정재석 기자 = 경기 오산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던 생후 6개월 된 남자 영아가 뇌사 상태에 빠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화성동부경찰서는 영아를 소홀히 돌본 혐의(업무상 과실치상)로 오산시 A어린이집 원장(47)과 담당 보육교사(36)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3시께 오산 A어린이집에서 6개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