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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스리랑카인 피고, 항소심에서도 '무죄' 선고 받아재판부 "강간 범행 가능성 있지만 공소시효 만료""저로서는 이제 할 수 있는 게 없네요."11일 오전 11시50분 대구고법 별관 5호 법정에서 '대구 정은희씨 사건' 2심 재판이 끝난 뒤 정씨의 부친인 정현조(68)씨는 이렇게 말했다. 정은희(당시 18살·계명대 1학년)씨는 지난 1998년 고속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