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9일 오전 8시55분께 제주시 내도동 해안가 바위에서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변사자는 키 163㎝, 30~40대 정도의 여성으로 흰색 블라우스와 파란색 바지를 입었다. 신분증 등은 발견되지 않아 지문 감식을 통해 신원을 확인 할 예정이다. 변사체는 해녀 강모(70)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해경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