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은 한명부터 무한대로 필요하다. 현재 애인이 필요하다.” 현직 교사들을 상대로 강의에 나선 전남대 사범대학 교수가 강의 도중 한 발언의 일부다. 이 교수는 젊은 여교사들 앞에서 “하품하는 것도 예쁘다”고 하는 등 성희롱성 발언도 했다. 광주시교육청은 7일 “전남대에 위탁해 진행됐던 ‘국어과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 강사로 나선 전남대 ㄱ교수(60)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