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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지옥 같았다", '헬-학교'를 외치는 학생과 교사들이 있습니다. 기성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병폐들, 10대 때는 입시지옥, 20대는 취업지옥, 그 지난한 터널을 지나와도 30대엔 '을'이라서 치이고 '약자'라서 치이며, 치여도 '악' 소리 내지 말고 꾹 참아야 살아 남을 수 있다는 무력감. 요즘 회자되는 '헬조선'이란 말이 담고 있는 한국 사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