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새누리당을 탈당한 심학봉 의원(54·경북 구미갑)에게 호텔에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40대 여성은 1차 경찰조사에서 “심 의원이 침대에 눕힌 뒤 위에서 온몸으로 눌러 꼼짝을 못하게 한 뒤 성폭행했다”며 비교적 당시 상황을 소상하게 진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을 수사한 대구지방경찰청은 피해자 ㄱ씨(48)가 경찰 1차조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