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새누리당은 1일 당 소속 영남권 국회의원이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자체적으로 실태 파악에 착수했다.현역 국회의원의 성폭행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당의 도덕성과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신속하게 진상조사 및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당 핵심관계자는 "시도당과 지역 사무처를 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