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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해킹 의혹을 처음 알린 캐나다의 전문가가 30일 “국정원이 이탈리아 해킹팀에 SK텔레콤 망을 쓰는 국내 스마트폰의 해킹을 요청하면서 ‘실제 표적(real target)’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국내 실험용’이라는 국정원의 해명과 배치된다. 그는 “에티오피아, 모로코 등 다른 나라에서 이 해킹 프로그램(RCS)을 언론인, 인권활동가 등 민간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