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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송용준 기자〕KIA 외국인 타자 브렛 필(31)은 이제 외국인 타자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 딸의 출산부터 돌잔치까지 한국 사람이 다 된 느낌이다. 필은 지난 27일 딸의 돌 킨리의 돌잔치를 가졌다. 팀 동료이자 투수 윤석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복을 입은 필과 킨리의 사진과 함께 “브렛 필 돌잔치! 한국 사람이 되고 있다. 축하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