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시스】배동민 기자 = '동자승들의 아버지'로 불리던 60대 승려가 딸로 입양해 보살피던 동자승에게 수년간 몹쓸 짓을 해온 사실이 드러나 구속되면서 나머지 아이들의 거취를 놓고 지자체가 고심하고 있다.24일 전남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전남의 한 사찰 승려 A(62)씨가 자신이 보살피던 동자승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