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여교수에 대해 성희롱성 발언을 하고 추행한 성균관대 교수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어갔다. 성균관대는 관련혐의에 따라 해당 교수를 3개월 정직조치한 바 있다. 23일 서울 혜화경찰서는 성균관대 A교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또 A교수가 피해 여교수를 다른 남자에게 안기도록 강요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