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인도 아삼주에서 63세 여성이 마녀로 몰려 마을 사람들에게 참수형을 당했다고 BBC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푸르니 오랑'이라는 이 여성은 마을 사람들을 병에 걸리게 마술을 부렸다는 비난을 받아 벌거벗긴 채 참수됐다.아삼주 경찰에 따르면 여성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이번 살인에 가담했으며, 최근 6년 간 인도 전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