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앵커]한 부인이 숨진 남편을 잊지 못해 남편의 정자로 시험관 시술을 한 뒤 아기를 출산했습니다.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남편이 숨진 뒤에 가진 아이라 남편을 친부로 해서 출생신고를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결국 법원까지 가게 됐는데요.어떤 판단이 내려졌는지 최원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기자]지난 2009년 홍 모 씨는 사랑하는 정 모 씨와 백년가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