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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을 앞둔 난민 소녀에게 “우리가 난민을 전부 받아줄 수는 없다”고 냉정한 대답을 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거센 비난에 휩싸였다.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과정 내내 “일말의 동정심도 없다”는 비판에 시달렸던 메르켈 총리의 리더십에 또 한 번 금이 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NDR의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