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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하 여군 대위에게 지속적인 성추행과 가혹행위를 해서 끝내 자살에 이르게 한 소령에 징역 2년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군인 등 강제추행·폭행·직권남용가혹행위·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육군 소령 노모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2013년 10월 대위 ㄱ씨는 직속상사인 노씨로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모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