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김도란 기자 =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7일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의 여자 아르바이트생들에게 수면유도제를 먹인 뒤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기소된 손모(46)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손씨의 신상정보를 10년동안 정보통신망에 공개·고지할 것과 10년동안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80시간의 성폭력 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