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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4대강 사업으로 가둬놓은 물을 정작 가뭄 지역엔 멀어서 쓰지도 못하고, 녹조는 창궐하고 있죠. 정부가 또다시 7백만 톤이나 되는 낙동강 물을 흘려보냈습니다. 벌써 두 번째인데, 지난번 대량 방류에도 낙동강의 녹조 감소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이선화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기자]녹조로 뒤덮인 낙동강 일대, 대구 강정보의 수문이 열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