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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한 40대 남성이 초등학교에 들어가 본드를 마시고 환각 상태에서 여교사를 성추행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기까지 아무도 제지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민경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비닐봉지를 든 남자가 지난 1일 낮 2시 반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 나타났습니다.이 남자는 서성이다 한 아이에게 말을 걸었는데, 아이가 어딘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