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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문주현 기자] 지난 6월 9일 밤 10시경, 일을 마치고 대구의 한 숙소에서 잠을 청하던 전북고속(시외·고속버스) 버스기사 장광열씨가 급성 심근경색으로 운명을 달리했다. 고인은 1979년께 전북고속 승무원으로 입사하여 1980년대 중순부터 시외버스 운전대를 잡은 베테랑 버스 기사였다.  20대에 전북고속에 입사하여 청춘을 보냈고, 1남 2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