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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지난 2월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합류하기 위해 시리아로 간 영국 10대 소녀 3명 중 2명이 IS 조직원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4일(현지시간) 소녀 2명이 각각 전화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가족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렸다고 전했다.이들은 가족들에게 몇 주 전부터 서로 흩어져 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