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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취업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보다도 어려운 요즘, 일부 기업들이 고용을 세습하는 규정을 두고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현대판 음서제’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노조가 있는 매출 10조원 이상 30대 기업의 단체협약을 분석한 결과, 조합원 자녀, 퇴직자 등의 직계가족 우선 채용 규정이 있는 기업은 11곳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