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최근 주변 인사들에게 "회식을 업무의 연장으로 보고, 수당을 지급하게 하는 법을 만들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냈던 것으로 3일 알려졌다. 문 대표는 "우리나라 청년들이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한 이른바 삼포(三抛) 세대인데 걱정이 많다. 그래서 생각해봤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한다. 지난 2월 당대표 취임 이후 새정치연합을 '유능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