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배동민 기자 = 대낮에 만취 음주운전을 하다 일가족 3명이 탄 승용차를 들이 받아 모녀를 숨지게 한 30대 화물차 운전기사가 구속됐다.전남경찰청은 30일 화물차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한 혐의(위험운전치사상 등)로 김모(3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김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43분께 전남 여수시 해산동 신호등 없는 교차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