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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짬] 재일한국인양심수동우회 이철 회장"고무신 거꾸로 신을까봐 아예 내가 데리고 들어갔다."지난 25일 오후 서울 성북구 정릉동 가톨릭 수녀 공동체인 성가소비녀회 안에 있는 김근태 기념 치유센터 '숨'에 모인 100여명은 그의 재담에 웃음을 터뜨렸다. 40년 전인 1975년 12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대학원에 다니던 재일동포 유학생 이철(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