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Dispatch I 인천공항=이호준기자] "잘 다녀올게~Yo"이보다 달콤할 수 있을까. 허니문의 설레임이 가득했다. 발걸음은 들떴고, 얼굴은 신났다. 마지막 인사에는 특유의 유쾌함이 묻어났다.'god' 박준형과 아내 김유진 씨가 27일 오후 신혼여행을 떠났다. 오후 2시 20분 로마行 비행기로 둘만의 유럽여행 길에 올랐다.박준형은 한 손에 짐을 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