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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희정 기자 = #모델 지망생 이예분(가명·15)씨는 체중을 잴 때마다 한숨을 내쉰다. 키 175㎝에 55㎏으로 늘씬한 몸매를 가진 그녀지만, 자신은 항상 뚱뚱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몸무게가 줄지 않다 보니 스트레스가 생겨 최근에는 폭식 습관도 생겼다. '좀 더 슬림한 몸매를 갖고싶은데…'라며 전날 저녁 폭식한 것을 후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