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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로 9개월 의식 없는 딸에게 평소 즐겨 부른 노래 들려주자 흥얼거리며 미소한 중국인 어머니가 식물인간이 된 딸에게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불러주자 의식이 회복되는 기적이 일어났다.잉난(英男ㆍ11ㆍ사진 오른쪽)에게 악몽이 시작된 것은 지난해 1월. 겨울 방학을 맞아 집에서 쉬고 있던 잉난은 갑자기 "엄마, 머리가 아파"라고 말한 뒤 구토를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