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소속 남구 공무원 기피…어린이집도 아이 거부남구청 방문객 줄고 항의 전화 빗발(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 첫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대구 남구 공무원이고 부인도 같은 구청에 근무하는 사실이 알려지자 남구 공무원을 꺼리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또 확진 환자의 중학생 아들이 메르스 음성 상태로 자가격리되긴 했지만 해당 학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