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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66) 한진그룹 회장이 장녀인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경영복귀를 시사했다. '땅콩 회항' 사건으로 회사에서 사퇴했던 조 전 부사장은 지난달 22일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조양호 회장은 16일(현지시간) 파리 에어쇼가 열리는 프랑스 르부르제 공항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회항 사건 이후 세 자녀의 역할 변화를 묻는 질문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