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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메르스 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임신부가 고열 증상을 보였지만, 제대로 검사도 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보건소 측은 규정에 따라 확인한 결과 입덧으로 판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JTBC 취재가 시작되자 해당 임신부를 인근 병원으로 옮겨주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최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임신 6주차인 이모 씨는 지난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