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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가약을 맺는 '남남북녀'가 늘고 있다.12일 남북하나재단 자료에 따르면 남한 남성과 결혼한 탈북여성 수는 2011년 463명에서 2014년 1537명으로 3년 새 3배 이상 늘어났다. 남북하나재단 기획연구부 신효숙 팀장은 "이런 추세로 볼 때 올해 남한 남성과 결혼한 탈북여성 수는 2000명 가까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변화는 결혼중개업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