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메르스 감염을 걱정해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지 않은 가정은 이달 치 보육료 지원을 덜 받게 된다. 정부가 의무 출석일수에 미달되면 보육료 지원을 삭감하는 기존 규정을 그대로 적용키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다만 어린이집이 휴원했거나 가족 내 격리 대상자가 있을 때만 평소처럼 보육료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이런 내용의 ‘메르스 관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