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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타임스가 메르스 사태를 극딜(강하게 디스하다는 뜻의 인터넷 용어)한 만평을 온라인판에 실어 국내 네티즌이 고개를 들지 못했다. 남한의 메르스가 무서워 탈북자들이 세계 최악의 인권 탄압국인 북한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내용을 담았기 때문. 네티즌들은 “정부가 메르스 사태로 국가 이미지가 떨어질까 봐 노심초사하는 것과 다르게 이미 국격은 떨어질 때로 떨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