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 이정하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과 관련한 정부의 비공개 방침에 역행, "막연한 공포감 조성은 안된다"며 메르스 환자의 일부 정보를 공개했다.이재명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남지역에서 첫 메르스 양성 반응 환자가 발생했음을 공개했다. 이 환자의 거주 지역 아파트 실명과 의료인 이라는 직업, 자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