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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로 만든 새로운 몸이 생기면 많은 사람이 그를 '우리와 다른 사람'으로 본다. 몸의 장애는 극복하더라도 마음에 새로운 장애가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로봇 기술은 그런 마음의 장애를 없애버릴 수 있을 정도로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동작도 자연스러운 인공 팔다리를 만들어내는 수준에 올랐다. 미국의 육상 선수이자 배우, 패션모델인 에이미 멀린스(39)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