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동거녀의 어린 두 딸을 8년 동안 성적으로 짓밟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A(57)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29일 밝혔다.앞서 1심 재판부는 별개 사건으로 기소된 어린 자매 상대 범행에 대해 각각 징역 10년과 징역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