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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래퍼 비프리(본명 최성호·33)가 병역기피로 입국을 금지당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유·39)을 옹호했다.비프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승준 컴백홈, 국방부 찌질하게 굴지 좀 마라. 군대 안 가도 되면 갈 사람 아무도 없다. 안 간 사람들은 제대하고 대화합시다. 군대처럼 X같고 시간 아까운 거 없습니다. 다들 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