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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장녀 성희(29)씨가 아버지가 총리로 내정되기 불과 3일전에 증여세를 납부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황 후보자가 청와대로부터 총리 내정 사실을 사전에 통보받은 뒤 발표되기 직전 딸의 증여세를 급하게 납부하게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황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날 기준으로 신고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