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다들 고향 가고 싶어 하죠. 서울 떠나서 지방근무 하려는 경찰이 많아진 지 꽤 됐어요."지난 17일 만난 서울의 한 지구대 A경사는 올 초 고향인 전북으로 전출 신청을 했다. 자녀 교육을 생각하면 서울이 나을지 모르나 높은 집값과 물가가 부담이었다. 근무지가 서울이든 지방이든 월급과 수당은 같으니 굳이 다세대주택을 전전하며 교육비에 허덕이기 싫었다고 ...